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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과 손잡고 스마트 해군 구현

해군, 한양대와 업무협약, 해양무기체계 등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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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와 해양무기체계 및 군사과학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공동 주관한 협약식은 해군신기술정책발전 TF의 ‘스마트해군 정책 소개’, 한양대 미래해양연구센터의 ‘군 관련 연구 현황 발표’, 업무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해군은 한양대에 무기체계 개발 현황과 발전 개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양대는 해군에 무인무기체계, 수중감시체계, 탐지체계 등 무기체계 관련 학술연구 동향과 연구과제 현황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무기체계 등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자료와 장비 등을 교환해 활용하기로 했다.


심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스마트 해군’의 여러 분야 중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신기술이 접목된 해양무기체계와 전장 감시체계의 구축”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스마트 해군’을 새로운 이정표로 설정하고 대항해의 닻을 올린 이 시점에서 한양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스마트 해군을 구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한양대학교 총장은 “한양대는 미래해양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해양무기체계 및 수중통신·탐지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양대가 보유한 각종 연구 역량이 스마트 해군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방일보

안승회 기자 lgiant61@dema.mil.kr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191017/4/BBSMSTR_000000010024/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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